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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존경하는 중앙보훈병원 의료진 여러분께!

  • 작성자 임○오
  • 등록일 2026.11.06
  • 조회수 72

중앙보훈병원 의료진 여러분께 드리는 감사의 글


지난 10월 23일 소천하신 故 임도섭 님의 아들 임보오입니다.


아버지께서는 2017년 뇌경색으로 중앙보훈병원에서 매월 진료를 받기 시작하셨고, 2024년 5월 2일 폐암 4기 진단을 받으신 이후에도 의료진 여러분의 헌신적인 치료와 보살핌 덕분에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실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신경과 김승민 선생님, 혈액종양내과 하주영 선생님과 임태규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6년 8월 10일 입원하신 날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주야간으로 정성을 다해 돌봐주신 간호사 선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분 한 분 성함을 적어 감사드리고 싶으나, 모든 분의 성함을 알지 못해 일일이 기재하지 못한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치료를 넘어 환자와 가족의 마음까지 헤아려 주셨던 따뜻한 배려입니다. 어머니께서 “중앙보훈병원에 오는 일이 즐겁다”고 말씀하실 정도였습니다.


어머니 역시 고혈압과 뇌 관련 문제로 지금도 이곳에서 정기 진료를 받고 계시며, 앞으로도 믿고 찾아올 것입니다.


10월 25일 아버지를 국립서울현충원에 모신 뒤, 저희 가족은 집으로 돌아가기 전 병원 후문으로 들어와 한 바퀴 돌아 정문으로 나왔습니다. 그만큼 중앙보훈병원은 저희 가족에게 아버지의 긴 여정을 함께해 주신, 잊지 못할 감사한 곳입니다.


지난 9년 동안 아버지와 저희 가족에게 보내주신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모든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2026년 11월 6일


故 임도섭 님의 아들


임보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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