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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산부인과 외래에서 도와주시는 두 분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 작성자 이○섭
  • 등록일 2026.07.21
  • 조회수 77

안녕하세요

저는 보훈병원 여러 과를 다니고 있는 환자입니다. 병원에 가는 일이 젊었을 때는 감기에 걸리거나 예방주사를 맞으러 가는 일 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툭하면 여러 과를 순례하듯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산부인과 외래에서 환자들을 살펴주시는 사원인 조안나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두 분 모두 성함을 정확히 모름, 안내에 이름이 없고 물어보는 것도 설명하기가 난처하여 물어보지 못했음)을 칭찬하고 싶어서입니다.

산부인과는 작년 12월 말에 저를 봐주시던 의사선생님이 퇴사하신 다음에 한 분한테 환자들이 몰려서 매우 분주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몇 월인지는 자세히 모르겠으나 새로 의사선생님이 오셔서 환자들이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환자들 대부분이 병원에 가는 걸 좋아하지 않고, 또 한 번 가는 날에 진료나 검사를 모두 마치기를 원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사원인 선생님이 제가 외래 가는 날에 맞추어 유방촬영을 미리 접수해 주셨습니다. 어찌나 고마운지요. 제가 미리 생각하지 못한 것까지 환자입장에서 준비해주시고 살펴주시니 한 번이라도 병원에 덜 걸음하게 되어 정말 고마웠습니다. 또한 간호사 선생님도 알기 쉽게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모르는 것은 친절하게 대답해 주시곤 하여 두 분 다 산부인과 외래에 오래 계셔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 검사를 미리 접수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던지 그 날의 감동이 두고 두고 생각나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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