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내과 황의솔 간호사 !
1. 나는 15년전 이곳 흉부외과에서 성공적으로 폐암 수술후 오랜만에
(지난 6월 15일) 이지은 선생으로부터 호흡기내과의 진료를 받게 되었다
2. 진료를 마치고 나온 후 예정대로 간호사와 다음 진료약속을 받도록 되어있었다
3. 그런데 간호사(황의솔)가 계속해서 전화통화중이었다
내심 많은 환자들과의 접촉으로 시달리는 간호사의 한 모습이려니 생각하면서도 불만섞인 표정으로 기다리는 수 밖에...
4. 그런데 그 불만의 내용인즉 멀리 사는 고령환자인 우리를 위한것이라는 사실을 곧바로 알게 되었으니..
5. 알고보니 전화내용은 우리의 다음 일정 예약을 잡아주는것이었다
우리가 천안에 살기 때문에 우리 내외의 보훈병원 일정에 맞추기 위함이었다
6. 그것도 우리 고령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나 및 아내의 일정에 스스로 찾아내어 맞추고 있다보니 그렇게 되었는데....
7. 나이 어린 간호사가 이런 배려심까지 갖추고 있을까 하는 고마움에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 뿐....
8. 그래서 이름을 알아 내어 칭찬을 하고 싶었다
사실 보훈병원으로부터 이런 기대 이상의 대우를 받는다는 것은 다소 희귀한 일이 아닐 수가 없지 않을까 생각....
9. 대부분 고령환자들 이기에 정상적인 대화가 힘들다 보니 상호 이해 부족으로 인한 언쟁도 다반사...
10. 이런 일상속에서 지내오는 의료진 또한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그들로부터 (필요조건 이상의 충분조건)을 기대한다는 것은 망상이 아닐까?
11. 하지만 호흡기 내과의 간호사(황의솔씨)에 대해서는 그냥 넘기기는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타부서에서도 본받으면 좋은 사례가 되지 않을까 하여 졸필을 남겨본다
12. 다시한번 호흡기내과 황의솔 간호사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아울러 고객에 대한 교육담당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