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병원(병원장 김형준)은 지난 4일(토) 광주보훈병원 전문진료센터 3층 보훈홀에서 ‘제12회 광주보훈 심장 심포지엄(Gwangju Bohun Heart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광주보훈병원 순환기내과와 (사)우심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전국의 순환기내과 전문의와 의료 관계자들이 모여 심장 질환 치료의 최신 흐름을 나누고 더 나은 진료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실제 시술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실시간 시술 시연(Live Case)’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시연에 참여한 광주보훈병원 순환기내과 강원유 부장은 관상동맥 시술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참석한 의료진들과 함께 효율적인 시술법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광주보훈병원 소속 전문의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현장의 생생한 진료 경험을 전했다. 조수지 부장은 ‘고혈압 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한 치료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고, 김동한 부장은 ‘검진에서 발견된 심장초음파 이상 소견 해석’에 대해 발표하며 실제 진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지식을 공유했다.
김형준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순환기내과 전문의들의 긴밀한 협력 덕분에 이번 심포지엄이 알차게 준비될 수 있었다”며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고령 환자가 많은 보훈 의료 현장에서 심혈관 질환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처럼 전문적인 지식을 나누는 기회가 보훈 가족들에게 더욱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광주보훈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부장은 “이번 자리가 우리 지역의 심혈관 질환 진료 수준이 한 단계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와 소통을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보훈병원은 매년 심장 심포지엄을 열어 의료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으며,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