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병원은 1월 5일, 전문진료센터 3층 보훈홀에서 제16대 김형준 병원장 취임식 및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병원 임직원이 참석해 김형준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보훈의료의 역할과 함께, 광주보훈병원이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수행해 온 기능과 향후 방향에 대해 뜻을 함께 나눴다.
병원장 약력 소개와 취임사가 이어지며 향후 병원 운영 방향이 공유됐다. 취임사에서 김형준 병원장은 보훈의료기관으로서 광주보훈병원이 수행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했다. 이어 “보훈은 희생과 헌신에 대한 예우이자 국가가 반드시 책임져야 할 의무”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집 가까운 곳에서 제때 불편함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호남권 보훈의료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의료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행 중심의 운영 방향도 제시했다. “변화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병원 운영 전반에서 실질적인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조직 내부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개선과 함께,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역량을 높여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감염병, 응급의료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의료 네트워크를 공고히 해 공공의료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광주보훈병원은 이번 취임식을 계기로 보훈의료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은 물론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