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8월 52병동 528호 (고) 박종희 환자의 아들입니다.
평소 아버지가 외래 진료로 보훈병원 다녀오시면 조정환 선생님께서 설명도 잘해주신다고
항상 만족해 하셨습니다.
그떄는 그런가보다하고 무심코 지나쳤습니다.
8월초에 아버지 상태가 갑자기 나빠져서 토요일 밤늦게 응급실로 갔습니다.
조정환 선생님께서 휴일 밤늦은 시간임에도 직접 진료해 주시고 입원해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아버지 상태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고 가족들이 해야 할 일도 잘 알려주셨습니다.
아버지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으로 치료해 주시고 최선을 다해 주시는게 느껴졌습니다.
왜 아버지가 “젊은 의사인데도 참 잘한다”라고 하셨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또한 52병동 간호사 선생님께도 깊은 감사 인사드립니다.
보호자들이 잘 몰라서 우왕좌왕할떄 이것저것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고
아버지 상태를 항상 잘 보살펴 주셨습니다.
특히 마지막날 고생하셨던 송민주 간호사님, 정지은 간호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아버지도 편안하셨고 저희도 아버지와 이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입원기간 내내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지면으로 나마 인사드립니다.
박기범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