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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31병동 호스피스센터 가족분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 작성자 이○경
  • 등록일 2026.01.05
  • 조회수 153

안녕하세요?

저는 31 병동 이재하 환자의 자식 되는 사람입니다.

아버지께서 입원하신지 한 달이 지나가는 동안 저희 아버지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애써주시면서도 보호자인 저희들이 낙담하지 않도록 격려까지 해주시는 정래호 주치의 선생님을 비롯하여 밤낮으로 혈압 체크, 산소 체크, 소변량 체크 등을 진행하시면서 아버지 상태를 체크해주시는 간호사 선생님들, 아버지 위생을 위해 세심한 기저귀 교체를 비롯하여 낙상 방지를 하시면서도 편안한 병상을 위하여 수시로 높낮이 조절을 해주시고, 또한 욕창 방지를 위하여 자세를 수시로 바꾸어 주시면서 힘든 일 궂은 일은 도맡아 해주시면서 보호자를 위로해 주시는 31병동 간병인 선생님들, 그리고 아버지 발 마사지 봉사해주시는 선생님들, 병실 위생을 위하여 청소해주는 분들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분 빠짐없이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워낙 갑자기 급속하게 나빠지신 아버지 병이라 집에서는 호흡 곤란으로 인한 수면장애, 이로 인한 머리 통증, 가슴 통증, 심한 재채기를 호소하시는 아버지를 보면서도 어찌해야 될지 모르면서 몇 달 간 황당하고 정신없이 지나쳐 버렸는데 그나마 대구보훈병원에 입소하고 부터는 이러한 통증에서는 어느 정도 자유로워 지신 아버지를 보면서 큰 위안을 얻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주치의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 간병인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특히 지난주 저희 아버지께서 섬망증세를 보이는 와중에 가족 당번을 서고 있었던 저희 언니를 보호해 주시면서 아버지를 진정 시키시는 와중에 상처를 입으신 배성숙 선생님께는 죄송스런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배 선생님께서는 기왕에 직업병으로서 손목 인대 수술까지 받으신 뒤 회복하는 와중으로 알고 있는데 그날 저희 아버지 일로 다시 상처가 깊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면서 저희 가족들 모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날 배 선생님 아니었으면 처음 당하는 아버지의 기이한 행동으로 인하여 언니는 마음의 큰 상처를 받았을 수 있었을 텐 데 다행히 경험 많으신 배 선생님의 숙달 된 대처로 언니는 큰 마음의 상처 없이 다시 웃으며 아버지를 볼 수 있게 되었기에 감사한 마음도 전합니다. 더우기 아버지께서 주변 물건을 집어 던지는 와중에 사라진 아버지의 보청기를 장시간 이 구석 저 구석을 더듬어가며 찾으셔서 다시 아버지께 끼워 주신 배 선생님의 섬세한 환자에 대한 배려심에 무어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지 모르겠으며, 간병인이라는 직업인으로서의 대단한 프로 정신에 감탄합니다!!

배선생님

다시 한번 죄송하고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아울러 팔목 인대 수술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합니다.

첨부파일
  • 담당부서기획혁신부

    연락처053-630-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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