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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개황

김춘동인천보훈병원 원장

인천보훈병원은 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에 이어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건립된 보훈병원으로 인천 및 경기·서북부지역의 보훈의료서비스 기관 부재로 나타나는 중앙보훈병원 진료집중화와 수도권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거주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근거리의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령의 국가유공자 분들이 의료혜택을 받기위하여 소모하는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덜어드리기 위하여 건립된 보훈병원이다.

인천보훈병원은 인천·경기지역 거주 국가유공자분들의 오랜 의지와 염원의 숙원사업으로 김대중정부 이후 꾸준히 제기되어오다 `12.12월 마침내 인천보훈병원 건립을 위한 정책 연구 타당성이 인정되고 `13.4월 국정과제로 선정되어 `15.6월 설계용역을 착수하고 `15.9월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군부대 이전 부지를 매입하여 건립 부지를 마련하였으며 `16.10월 130병상 규모 병원의 건립공사를 착공하게 되었다.

한국보훈복지공단에서는 인천보훈병원 건립 착공과 더불어 원활한 개원을 위하여 `17.1월「인천보훈병원 개원준비단」을 구성하여 병원 운영계획, 조직 및 인력운영, 의료장비 확보, 전산시스템 도입, 공사 관리, 인허가 준비 등 개원 전반에 대한 준비를 하게 하였다.

「인천보훈병원 개원준비단」에서는 인천권역 이용환자 진료인원 및 다빈도질환, 질환별 이용률 등을 분석하여 서비스 범위, 진료목표, 협진체계 구축을 설정하고 15개 진료과에 대한 진료계획 및 진료특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의료법상 법정 정원 및 병원 운영의 적정 소요인력을 판단하여 기획재정부로부터 242명의 정원을 확보하였으며 `17.12월 병원장 산하에 4실 4부의 조직으로 한국보훈복지공단 정식 직제에 반영하였다.

`18.5.1일 신임병원장 임명으로 「인천보훈병원 개원준비단」이 정식 직제인 「인천보훈병원」으로 직위명칭이 변경되고 개원일이 `18.8.31일로 확정됨에 따라 성공적 개원을 위하여 「목표달성 점검회의」를 매주 개최, 부서별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공유·해결하는 등 차질 없는 개원을 준비한 결과 `18.6월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1만1천50㎡, 130병상의 건립공사가 준공완료 되었고 `18.8월말 의료장비 도입, 전산시스템 구축, 비품 구입, 사업자 등록증 발부, 의료기관 개설허가, 요양기관번호 발급 등 병원 개원에 반드시 필요한 모든 준비사항을 마무리 하였다.

이러한 노력 끝에 `18.8.31일 고령 국가유공자의 다빈도 질환을 감안하여 우선적으로 소화기내과, 비뇨의학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외과, 재활의학과, 치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8개 진료과 대상으로 시범진료를 개시하고 `18.11.7(수) 14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과 양봉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개원식을 개최, 인천과 경기·서북부지역 25만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작하였다.

개원이후 진입로 보행 전용통로 급경사 완화공사 및 안전난간 설치, 장애인 이동로 점자블럭 설치 등 안전시설에 대한 보강공사를 단계별로 진행 시설문제를 개선하였으며 중앙보훈병원과의 연계를 통한 전문의 진료지원 및 우수 전문의 초청진료 등으로 미채용과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18.9월 인하대학교 병원과 교육·연구·진료 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공동발전 진료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8.12월 인천광역시 소방본부와 단체감면협약을 체결하였다.

2019년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도입하여 간병비 부담은 줄이고 환자 안전 및 의료서비스의 질은 향상시켜 인천 지역 보훈의료서비스의 거점으로 성장하였다. 또한 시민참여혁신단 구성, 병원 주변 힐링공원 및 산책로 조성,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버카페 원내 개소 등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가치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자체 감연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적극적 대응으로 원내 코로나-19발생 0명을 달성하였으며, 병원 발전방안 TFT를 운영하여 가정간호 전문서비스 개시, 국가사회기여자 적극 의료서비스 제공,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확대개소, 인천-중앙보훈병원 진료협력체계를 구축 하는 등 인천-경기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의료서비스 기관으로 발돋움 하였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심화상황 속에서도 전사적 노력을 통하여 전년대비 진료인원이 10% 상승(16천명 상승)하였고, 전년도 결원진료과의 전문의를 모두채용하여 전 진료과 정상운영을 실시하였다. 또한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인천지역 방역체계 구축에 일조하였고, 가천대길병원ᆞ인천광역시의료원ᆞ옹진군 정신건강회복센터와 협업하여 도서 지역 의료 봉사 시행, 응급실 준공완료, 21년 12월 말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전담병원 운영을 위한 소개조치를 시작하는 등의 여러 활동을 통해 지역 중심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였다.

2022년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폭증으로 인한 정부 병상 확보계획에 따라 전 병상 소개 후 감염병전담병원을(중등증 70병상)을 운영하였으며, 경증 및 무증상 확진자를 위한 24시간 재택치료의료기관, 상담센터도 운영하였다. 또한 코로나 확산, 지리적 한계 등 병원 이용이 어려운 도서 지역 보훈환자의 진료 편의를 위해 '도서 지역 섬김센터'와 '인천 관내 7개 의료기관 협의체 의료봉사'를 진행하여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다. 이처럼 국민 건강증진과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해 다양한 의료활동을 실시하여 공공의료기관 역할 수행에 총력을 기울였다.

2023년에 인천보훈병원은 보훈가족과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응급실 개소하였다. 또한, 의료 사각지역 보훈가족까지 살피기 위해 2021년부터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보훈가족과 주민들을 위해 의료지원을 나섰다. 특히 인천보훈지청, 가천대 길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연계해 합동 의료지원을 펴고 있다. 의료지원 중에는 건강관리 및 복지 상담도 함께 이뤄져 단순한 의료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보살핀다. 또한, 추가 진료비 감면 혜택이 있다. 인천광역시와 협력해 독립유공자 선순위 유족과 배우자 등에게 추가 진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래서 보훈병원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국가유공자 진료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재활의학과를 특성화 영역으로 지정하고 시설 확장과 최신 치료장비 도입 등 환자 치료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보훈환자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의와 간호사들의 열정 가득한 노력으로 환자 건강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나. 진료부문

□ 2023년도 진료실적은 총 진료인원 177,612명으로 입원환자는 29,225명 외래환자는 148,387명이다.
□ 입원환자 중 국비환자는 12,005명으로 41%이며, 사비환자는 17,220명으로 59%를 차지하고 있으며,
□ 외래환자 중 국비환자는 56,219명으로 38%이며, 사비환자는 92,168명으로 62%를 차지하고 있다.